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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스킬

피그마(Figma)가 앞으로 대세 디자인 프로그램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최근 UX Design Tool 2019 Survey에 따르면 피그마의 이용률 상승세가 뚜렷하며, 이제는 스케치의 절반에 달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피그마 베타 시절부터 피그마를 어반젤리스팅하던 사람으로서 이같은 현상이 당연하게(?) 느껴지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 이같은 확장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욱 그 영향력이 증대될 거라는 확신 아닌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단순히 UI디자인 영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디자인 소프트웨어'로서, 과거 2000년대 초반의 포토샵의 위상만큼이나 대중적인 소프트웨어로 디자이너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자리잡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이유에 대해서 개인적인 견해 몇 가지를 밝히고자 합니다. 피그마의 미친 확장성 윈도우XP에..
일러스트레이터2020에서 진화된 Path Simplify 기능 일러스트레이터의 최신 버전인 2020에서 제공하는 기능 중 가장 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개선된 Path Simplify 입니다. 기존에도 쓰임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번 버전을 통해서 기능적 효용성이 더욱 커짐과 동시에 고유 인터페이스가 추가되면서 사용성 또한 함께 증가하였습니다. 이 메뉴의 사용은 Object > Path > Simplify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드라마틱하게 기능성이 향상되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어느정도 신뢰할만한 성능을 바탕으로 지저분한 Path를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역할을 함과 함께 새로 추가된 인터페이스가 매우 사용하기 편리하여 손쉽게 단순화 정돌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예제는 사실 캘리그라피 형태의 Path이기 때문에 Simplify를 적용하기 조금 애매..
어피니티 디자이너가 일러스트레이터를 대체할 수 있을까? 사회 어떤 분야든 독점 체제는 장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력에 대한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 현재 2D 그래픽 소프트웨어 시장은 누가 뭐라해도 어도비 독점 체제이다. 비트맵 편집툴과 벡터 편집툴 모두 의심의 여지 없이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가 최고의 품질을 보여준다. 다만 포토샵의 경우 UI 영역까지 도메인이 컸던 툴이었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다른 전문적인 툴이 등장함으로써 도메인이 다소 축소된 성격은 있다. 그럼에도 디자이너라면 당연히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숙련도가 요구되는 것은 변함이 없으며, 최근에는 클라우드 모델을 통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게 되면서 그 영향력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어피니티 시리즈의 등장은 생태계에 다양성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일러] 여러 아트보드들을 PDF로 쉽게 고화질로 익스포트하기 일러스트레이터를 통해 PDF산출물을 만드는 경우는 매우 많습니다. Save as를 통해서 AI 파일 자체를 PDF로 저장하는 것도 방법이고, 실제로 '인쇄' 작업 등에 있어서는 이 방법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아트보드들만 선택해서 저장하고 싶은 경우, 그리고 별도의 파일 생성 없이 PDF 익스포팅을 원하는 경우에는 'File > Export > Export for Screens' 메뉴에서 파일 포맷을 PDF로 선택한 후 익스포팅을 진행하면 됩니다.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전체 아트보드 또는 일부 아트보드만 선택하여 익스포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본 셋팅값이 저화질로 설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버튼 옆에 있는 설정 버튼을 눌러서 품질을 고화질로 선택한 후 진행하면 고품질의 PD..
어피니티디자이너 Expand Stroke 문제 대응하기 어피니티디자이너는 저렴한 가격에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함께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기능성을 보여주며, 동시에 아이패드에서도 호환이 가능하는 등 다양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는 그래픽소프트웨어입니다. 다만 한 가지 지나치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바로 Expand Stroke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벡터그래픽소프트웨어가 이럴 수 있나 싶긴 하지만, Expand Stroke 버그는 오랫동안 어피니티디자이너에 있어 왔고,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개발팀은 해당 버그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버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pand Stroke가 이상하게 적용되는 문제 위 이미지처럼 straight한 path 또는 shape을 Expand Stroke 했을 때 형상이 구겨지면서 적용되는 문제가 바로 ..
어피니티디자이너 Synchronise Default 및 Revert Default 기능 안내 어피니티디자이너의 메인 인터페이스를 보다 보면 상단에 다소 생경한 커맨드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Syncrhonise Default From Selection이라는 이름의 아이콘과 Revert Default라는 이름의 아이콘이 그것입니다. 이것은 간단하게 기본값으로 설정되는 전경색, 배경색, 브러쉬 종류, 브러쉬 굵기 등을 설정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입니다. Syncrhonize Default를 누르면 브러쉬가 활성화된 상태였다면 현재 설정된 브러쉬와 색상 값이 기본값이 됩니다. Revert Default는 다른 브러쉬와 색상 등을 사용하다가 기본값으로 되돌아가고 싶을 때 누르면 됩니다. 이 기본값의 설정은 모든 메뉴에 대해서 각각 지정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문자 메뉴가 활성화된 상태에..
어피니티디자이너에서 Shift 락 해제하기 누가 먼저 시작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언제부턴가 그래픽 소프트웨어들이 개체에 대한 정비율 리사이징을 기본값으로 설정하는 현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쉬프트키를 눌러서 비율을 콘스트레인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준 것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 상황이 혼란스러울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게 일괄적으로 모든 소프트웨어가 이렇게 변한 것이 아니기도 하거니와 소프트웨어 내부적으로도 그 적용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가장 혼란스러운 소프트웨어는 애증의 포토샵입니다. 스마트오브젝트 중 일부는 쉬프트 컨스트레인이 걸려있고, 어떤 건 안 걸려 있고... 혼란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어피니티디자이너도 이 컨스트레인락이 기본 옵션으로 설정되어 있긴 합니다만, 포토샵의 그것보다는 일관성이 ..
[Figma] 선, 폰트크기, 둥글기 유지한 채로 크기 조절하기 일반적으로 개체의 선, 폰트크기, 둥글기를 유지한 채로 사이즈를 조정하는 옵션은 Scaling stroke, radius, and font size와 같은 용어로 옵션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는 스케치와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다만 피그마의 경우와 이러한 옵션을 현재로서는 별도로 제공해 주지 않습니다(2019-10). 피그마에서 개체의 선, 폰트크기, 둥글기 등 개체의 현재 보여지는 속성 그대로 사이즈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일반 트랜스포밍이 아닌 'Scale'이라는 별도 메뉴를 통해서 이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 메뉴는 'k'를 통해 접근 가능하며, 또는 무브 툴 하위에 서브메뉴로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스케일' 메뉴를 통해서 리사이징..